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지난 6일 오후 10시30분께 강원도 속초시 육군 모 부대에서 송모(21) 일병이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부대 관계자는 "송 일병이 이날 오후 8시50분께 당직 사관에게 창고 문을 잠그고 오겠다고 보고한 뒤 돌아오지 않아 현장을 확인한 결과 창고에서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송 일병은 부대에서 관심병사로 분류해 관리를 해왔다"고 덧붙였다. 헌병대는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관련기사한국자살예방협회, 미취업 청년 '마음돌봄활동 사업' 모집기간 연장코로나 여파에 건강수명 정체...자살률 9년來 최악 #강원도 #군부대 #속초 #자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