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7일 오전 11시 58분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389㎞ 지점 기흥휴게소 인근에서 차량 9대가 잇따라 들이받는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7명이 경상을 입었고 일대 교통이 1시간가량 정체·혼잡을 빚었다. 사고는 김모(29)씨가 몰던 투싼 차량이 앞서가던 승용차를 피하려다가 옆 차선의 고속버스 측면을 들이받고 이를 뒤따르던 차량 7대가 연이어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씨 등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관련기사'2024 제5회 스마트대한민국포럼 대상' 열립니다'특종세상' 이현주 "혀 절단 사고 후 알코올 중독→사이비 종교 빠져" #경부고속도로 #용인 #추돌사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