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수 소년' 김영광 경수진, 첫키스 후 뜨거운…

아홉수인생 김영광 경수진[사진제공=tvN]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아홉수 소년' 김영광 경수진이 첫키스를 나눴다. 운명적으로 한 짝이 된 김영광, 경수진이 비를 피해 오두막에 들어갔다가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 키스를 나눴지만 결과는 뜨거운 따귀였다.

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에서 강진구(김영광)는 마세영(경수진)에게 기습 키스 후 따귀를 맞았다.

진구는 "사랑이란 예정엔 없던 일. 일단 가까이오면 되돌릴 수 없다"는 대사로 짝사랑의 심정을 전했다.

오두막 난간에 앉아있던 진구는 세영과 함께 내리는 비를 바라보다가 자연스럽게 손깍지를 꼈고 천천히 다가가며 키스를 했다. 하지만 로맨틱한 순간도 잠시, 키스 후 진구는 세영에게 따귀를 맞으며 또 다시 운수 사나운 로맨스를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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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세, 19세, 29세, 39세 네 남자의 사나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은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