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5일 오후 3시5분께 대구 달성군 옥포면의 한 자동차 부품 포장용 스티로폼 생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내 기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억5000만원의 재산상 피해를 낸 뒤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30여분 만에 불길이 잡혔다. 당시 공장 내에는 직원 등 10여명이 근무했으나 곧바로 대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관련기사메리츠화재, MG손보 인수 포기…매각 절차 다시 원점으로정부는 뒤늦게 진화… "리더십 부재 한계" 지적 #대구시 #불 #화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