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한가위를 맞아 소외이웃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공단 임직원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178개 공단 지사봉사단이 전국 3000여곳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세대·불우보호시설을 직접 방문해 후원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현지에서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 줄 1000만원 상당의 쌀을 구입했다.
김종대 이사장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처럼 추석은 명절 중에서도 가장 풍요로워야 한다”며 “우리 모두가 풍요롭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려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