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 인왕시장과 손잡고 전통시장 활성화 앞장

2014-09-0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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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보·인왕시장, 전통시장 활성화 자매결연 맺어…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시행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김영학)는 5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인왕시장(상인회장 이재석)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무보는 필요한 물품을 인왕시장에서 적극 구매, 시장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인왕시장 역시 양질의 물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호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에 함께 공헌하기 위한 교류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인왕시장은 농산물 산지 직송 거래로 운영되는 도·소매 시장으로 가격대비 우수한 식자재를 판매하고 있다. 현재 인왕시장 휴무일인 매월 첫째, 셋째 주 일요일에는 봉사단체와 함께 벼룩시장을 오픈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학 무보 사장은 이날 임직원들과 함께 인왕시장을 찾아 '온누리 상품권'으로 명절 제수용품과 지역특산물 등을 구입하는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도 함께 실시했다.

김 사장은 “앞으로 양 기관이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함께 공헌하는 뜻 깊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보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각종 행사물품과 소모품 구매, 명절 용품의 사내 공동구매 등 전통시장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활동을 펴오고 있다.

무보의 본사 및 15개 국내지사(제주주재원 포함)는 추석을 맞아 중증장애인 시설, 노인복지기관 등 17곳의 사회복지법인에 릴레이 기부행사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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