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 정부와 새누리당은 5일 오전 국회에서 쌀관세화 대책을 비롯한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쟁점을 점검하는 예산당정을 연다.
당정은 쌀고정직불금 인상안을 비롯한 쌀관세화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한편 노후 상수도 교체 관련 예산도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누리과정 예산 편성 문제 등 복지 예산에 대한 세부 논의도 이뤄질 전망이다.
회의에는 당에서 주호영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정책위의장단과 홍문표 예결위원장 및 기재위·환노위 간사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방문규 기획재정부 2차관, 정연만 환경부차관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