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교육인프라 및 한강프리미엄혜택,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 분양 관심집중

2014-09-0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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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전통적인 명문학군은 학군 수요층이 두텁게 형성되어 있고 학군 프리미엄이 아파트 시세를 좌우하는 견인차 역할을 한다.

초, 중 ,고등학교를 바로 인근에 끼고 있는 단지 주변으로는 각종 학원과 독서실 등 교육인프라가 풍부하다. 학부모나 학생들의 커뮤니티 형성에도 도움이 되며 학교 주변으로 유흥업소나 유해시설이 들어 올 수 없어 주거환경의 개선 가능성이 농후해서다.

특히 우수학군 단지들은 프리미엄 형성에 한 몫 하며 아파트 시세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실제 우수학군으로 유명한 지역 중 서울 양천구 목동의 목동초, 목운중학교 인근에 위치한 목동7단지는 해당 학교에 배정받기가 수월하다는 이유로 타 단지에 1억 가까이 매매가가 높다.

학군 좋고 주변 인프라도 풍부한 서울 서초구 반포동도 마찬가지.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반포자이와 래미안퍼스티지는 단지 규모와 입주시기가 유사하고 공급면적도 비슷하지만 학교와 거리에 따라 시세가 다른 양상을 보인다. 계성, 잠원 등 사립초등학교가 가까운 래미안퍼스티지가 반포 자이보다 평균 1억원 높게 시세가 형성돼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우수학군 아파트는 기본적으로 학군 수요층이 두껍게 형성돼 있어 가격상승의 여력도 높아 불황 속에서도 인기가 많은 편"이라며 "특히, 환금성이 좋은 것은 물론 가격도 높아서 대부분 부촌을 형성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사진 =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 메인 정면투시도]


이러한 상황에서 대림산업이 강남 부촌 반포지구 한강변에 분양 예정인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는 계성초 잠원초 바로 옆에 생기는 고급 아파트로 최고학군을 끼고 있을 뿐 아니라 단지 내에서 한강도 걸어나갈 수 있어 맹모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명문학군을 품은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를 9월 중순경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 인근에는 국내 최고의 명문학군이 포진해있다. 우선 강남지역 대표 자립형사립고인 세화여고는 지난해 24개 서울지역 광역자사고 중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교로 유명하다.

또한, 단지 바로 인근에 있는 강남 유일 사립초등학교인 계성초등학교가 있다. 영국 명문사립학교인 덜위치 칼리지 서울 영국학교가 2010년에 인근에 세워졌으며, 수업은 100% 영어로 진행되어 자녀 교육에 관심이 높은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곳이다. 그 외 세화여중, 신반포중, 반포초, 잠원초, 반포중 등 쟁쟁한 강남 최고 학교들이 통학권 내에 위치해 있다.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는 대중교통도 편리하다.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9호선 신반포역을 비롯해 3, 7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반포대교,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경부고속도로, 반포IC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어디든 이동이 수월하다.

살기 좋기로 소문난 반포지구 한강변에 들어서는 만큼 단지 주변에는 녹지 및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센트럴시티, 신세계백화점, 뉴코아백화점 등 쇼핑시설은 물론, 국립중앙도서관, 예술의 전당, JW메리어트호텔 등 우수한 생활문화인프라가 형성돼 있으며, 가까이에서 한강시민공원이나 반포체육공원도 이용 가능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넓은 한강 조망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어 그야말로 최고 입지를 자랑하는 명품 주거단지로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면서 수요층의 관심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대단지 브랜드 타운으로 형성되는 반포 ‘아크로리버 파크’는 지하 3층~지상 38층, 15개동, 총 1,612세대 규모로 총 2회로 나눠 신규분양을 진행하고 있는데, 1회차 분양은 이미 지난해에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성공리에 마감되었고, 이번 2회차에서는 전용 59~164㎡, 213세대가 9월 일반 분양된다. 입주 시기는 1회차 분양물량과 동일단지이기 때문에 1회차와 마찬가지로 2016년 8월 예정이다.

한편,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 도산공원 사거리에서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 방면 우측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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