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홍보・마케팅 활동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재단에서 개발한 외국인용 체험프로그램을 활용해 해외 언론・여행업자 대상 홍보 및 상품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 세계 각 국의 태권도협회장・사범・수련생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방한 유치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다양한 태권도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변추석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본 협약에 대해 “태권도원의 개원으로 한국만이 유일한 경쟁력 있는 관광콘텐츠를 보유하게 되었다.”면서“공사의 해외지사망과 재단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태권도 관광시장 활성화 뿐만 아니라, 수도권 편중의 외국인 관광객을 지역으로 유치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