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전문위원실 박모 수석전문위원은 여직원들에게 "XX년, 한번 줄래", "내 물건은 수도 꼭지 기능밖에 못한다", "조개는 여자의 XX랑 같지 않으냐, 냄새 맡으면 똑같다" 등의 지나친 성희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온라인 포털 사이트 '다음'의 청원 게시판 아고라에 서울시의원 막말공무원 박 위원의 면직과 처벌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막말공무원 보도가 나간 지 하루도 채 되지 않은 현재, 박 의원의 면직 서명인원은 4000명 가까이 되고 있다.
서울시의회 막말공무원은 성희롱 발언 외에도 전 직원이 보는 앞에서 휴가계를 낸 직원에게 "어떤 XXX가 월요일, 화요일 휴가 쓴다고 했어? XX놈의 XX가 미쳤나? 너 키가 몇이야? 키도 작은 놈이 똥배도 나오고 확 배를 갈라버려 X새끼" 등 거침없는 욕설을 내뱉은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