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추석 연휴 사이버위협 24시간 모니터링 강화

2014-09-04 14:27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스마트폰을 통한 인터넷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킹, 스미싱, 악성코드 감염 등 사이버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연휴기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24시간 비상대응 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KISA는 추석연휴 사용이 증가하는 주요 홈페이지(승차권 예매, 교통정보, 쇼핑몰 등)에 대한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악성코드 은닉, DDoS 공격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하기로 했다.

특히, 추석연휴 동안 추석인사, 선물배송, 승차권 예매를 가장한 스미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스마트폰 악성 애플리케이션 유포지를 탐지하고 신속하게 차단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수사기관 및 금융기관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중에 해킹 및 악성코드 감염이 의심되거나, 개인정보 유출, 불법스팸 등과 관련하여 도움이 필요한 경우, 언제 어디에서나 국번 없이 ☎118로 전화하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사진 = 한국인터넷진흥원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