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영화 '맨홀'에 출연하는 김새론이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패션을 선보였다.
3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맨홀'(감독 신재영·제작 화인웍스)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정경호, 정유미, 김새론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지만 긴 웨이브 머리를 늘어뜨려 성숙하면서도 단정한 모습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맨홀'은 늘 우리 곁에 있지만 관심을 두지 않는 공간인 맨홀을 소재로 한 도심 공포스릴러물. 맨홀을 이용해 범죄를 저지르는 연쇄살인범(정경호)에게 동생(김새론)이 납치되자 동생을 구하기 위해 맨홀로 뛰어드는 언니(정유미)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0월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