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새누리당 이정현 최고위원은 4일 정기국회가 개원한 후 의사일정도 합의하지 못한 채 파행을 겪고 있는 데 대해 “국회에 대한 심의, 국회에 대한 감사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며 정상화를 촉구했다.
이정현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국회 본연의 임무는 입법 그리고 예산 심의라고 생각한다. 이 두 가지를 포기하는 것은 국회가 스스로 존재를 포기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정현 최고위원은 “스스로 존재를 포기하는 집단이나 사람은 남에게도 그런 대접을 당연히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국회 스스로 자처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 최고위원은 “교사가 수업을 하지 않고 목사가 설교를 하지 않고 판사가 재판하지 않고 다른 일에 몰두한다고 하면 그 나라, 그 집단, 그 사회가 어떻게 돌아갈지 정말 막막하다”고 질타했다.
또 “비상한 변화와 발상의 전환 (없이), 지금 행태의 전환 없이는 국민들로부터 정치는 1.9% 신뢰가 0.9% 신뢰로 떨어질지 모른다는 위기감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최고위원은 이 자리에서 호남지역 예산 확보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최고위원은 “오늘 오후 당 정책위의장과 예결위원장을 포함한 정조위원들이 저와 함께 광주·전남 시장·도지사와 함께 내년 예산 회의를 광주에서 하기로 돼 있다”며 “예전에 비하면 당에서 굉장한 관심과 배려를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 것들이 좀 더 구체적으로 나타나서 특정 지역 분들이 그동안 갖지 못했던 큰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토대를 당이 적극적으로 마련했으면 좋겠다”며 호남지역 SOC 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을 주문했다.
이정현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국회 본연의 임무는 입법 그리고 예산 심의라고 생각한다. 이 두 가지를 포기하는 것은 국회가 스스로 존재를 포기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정현 최고위원은 “스스로 존재를 포기하는 집단이나 사람은 남에게도 그런 대접을 당연히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국회 스스로 자처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 최고위원은 “교사가 수업을 하지 않고 목사가 설교를 하지 않고 판사가 재판하지 않고 다른 일에 몰두한다고 하면 그 나라, 그 집단, 그 사회가 어떻게 돌아갈지 정말 막막하다”고 질타했다.
한편, 이 최고위원은 이 자리에서 호남지역 예산 확보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최고위원은 “오늘 오후 당 정책위의장과 예결위원장을 포함한 정조위원들이 저와 함께 광주·전남 시장·도지사와 함께 내년 예산 회의를 광주에서 하기로 돼 있다”며 “예전에 비하면 당에서 굉장한 관심과 배려를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 것들이 좀 더 구체적으로 나타나서 특정 지역 분들이 그동안 갖지 못했던 큰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토대를 당이 적극적으로 마련했으면 좋겠다”며 호남지역 SOC 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