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값 4500원은 돼야한다고?... 벌써 공감?

2014-09-0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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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정부가 국민 건강을 위해 담배가격을 기존보다 2000원 정도 인상할 계획을 발표한 것과 관련,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민적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됐다는 입장을 보였다.
 
문형표 장관은 지난 2일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가격정책이 최선이며 담배 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까지 제기한 만큼 때가 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 같은 담뱃값 인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담뱃값 인상, 이번엔 꼭 좀 됐으면",  "담뱃값 인상, 나는 적극 찬성 더 올려도 될 듯" 등 문형표 장관의 발언에 일부 동의하는 글들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일부는 여전히 "담뱃값 인상, 흡연자로서 괴롭다", "담뱃값 인상하면 돈 없는 서민만 힘들지" 등 담뱃값 인상에 곤혹스러워하는 엇갈린 반응도 줄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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