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국 미녀스타 왕뤄단(王珞丹)이 며칠 전 인기리에 종용한 사극 드라마 ‘위자부(衛子夫)’의 폭발적인 인기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팬미팅을 가졌다.
신화사 3일 보도에 따르면 전날 열린 팬미팅에서 왕뤄단은 팬이 직접 제작한 드라마 위자부 속 왕뤄단의 이미지를 본뜬 케이크를 선물 받고는 기쁨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드라마는 브라운관 첫방송 때부터 선풍적인 관심을 끌면서 줄곧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왔으며 인터넷 클릭수도 10억 회를 돌파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로써 왕뤄단은 현대물뿐 아니라 사극물도 어울리는 여배우로 합격점을 받았으며 3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해 ‘시청률 보증수표’임을 재차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