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수지상세포 암백신치료표준치료는 기존 면역세포치료의 한계를 극복한 치료법이다. 사람의 몸에있는 면역시스템을 토대로 한 최신 암 치료법으로 아베 히로유키 아베종양내과 이사장(박사)이 저술했다.
아베 히로유키 이사장은 외부에서 암을 죽이는 것도 필요하고 중요하지만, 몸 내부에서 적과 싸울 면역체계를 복원하고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몸속의 면역세포들이 제 기능만 한다면 암세포를 자멸로 이끌 수 있다는 논리다.
암과 싸우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 메커니즘과 암세포를 죽이는 수지상세포와 NK세포, NKT세포, 감마델타셀포, 킬러T세포, B세포 등 면역 세포들의 역할은 무엇인지를 책을 통해 자세히 설명했다.
암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 등을 활용해 암을 맞는 자세나 치료 전후의 의미에 대해서도 한 번쯤 생각해 보도록 화두를 던지고 있다.
아베 히로유키 아베종양내과 이사장은 "암 치료는 여생을 편안하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하지 평생 후유증이 남아 삶의 질이 낮아진다면 올바른 선택이 아니다"라며 "항암치료로 남은 삶의 질이 떨어지거나, 최악의 길로 들어선다면 결국 나중에 큰 회한을 남기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6일 서울 서초구 팔래스호텔에서 아베 박사는 ‘신 수지상세포 암백신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미리 신청한 참석한 사람들에겐 저자와 암치료법에 대해 상담하고 신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아베 박사는 현재 아베종양내과 이사장, 국제개별화의료학회이사장, 세계수지상세포 소수정예 영구회원, 미국 토머스제퍼슨대 의대와 일본 메지로대 의대 객원교수, 미국 암연구회 회원 등으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