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지난 6월 연인에서 부부의 인연을 맺은 고원원(高圓圓·가오위안위안), 자오요우팅(趙又廷)이 “공개 열애 덕분에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털어놔 화제다.
2일 텐센트위러(娱樂)가 대만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며칠 전 자오요우팅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고원원과 사귄 지 얼마 안돼 내가 먼저 적극적으로 열애 사실을 공개하자고 그에게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실 공개 열애 덕분에 대외적으로 한결 편하게 열애를 즐길 수 있었으며 서로에게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어 결국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신혼의 단꿈에 푹 빠져 있는 이들 부부는 내심으로 2세를 간절히 바라고 있으나 “모든 걸 순리에 맡기겠다”는 느긋한 심정으로 행복한 결혼생활을 맘껏 누리고 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