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9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총 4회에 걸쳐 전문 강사를 초청, 무료 역사 특강을 개최한다.
시민사회 특히 여성 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특강은 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며, 첫 번째 강의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2회 강연은 박걸순 충북대 사학과 교수가 맡아 ‘새로운 역사를 위한 과거 100년의 고찰’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박 교수는 독립기념관 학예실장, 한국독립운동연구소 수석 연구원을 역임해 누구보다 생생한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설명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정숙 여성가족과장은 “우리 역사에 대한 정확하고 자세한 지식을 배우며 새롭게 나라사랑의 마음과 양성평등 의식을 높일 좋은 기회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