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펼쳐진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스의 경기가 경기 도중 내린 비로 강우 콜드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한화와 SK의 경기는 7-7로 두 팀이 팽팽히 맞선 8회초 강우 콜드 게임이 선언됐다. 이어 대구에서 열린 삼성과 NC와의 경기도 삼성이 9회 극적인 10-10 동점을 만든 후 강우 콜드 게임이 결정돼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네티즌들은 “강우 콜드, 아쉽네” “강우 콜드, 순위 경쟁 치열해지겠네” “강우 콜드, 선수들 고생 많았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