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화권 액션스타 견자단(甄子丹·전쯔단)이 결혼 11주년을 맞이해 기타 연주를 하며 아내에게 ‘사랑의 세레나데’를 선사해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며칠 전 견자단은 결혼 11주년을 기념해 아내 왕스스(汪詩詩)에게 자신이 직접 작곡한 노래를 선사하며 변함없는 사랑을 전했다고 왕이위러(網易娛樂)가 1일 보도했다.
특히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견자단은 빨간 장미꽃 한다발을 택배로 보내 사랑하는 아내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기도 했다.
견자단은 2003년 전처와 이혼하고 왕스스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늘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해 연예계 잉꼬부부로 불리며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