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추석 연휴 환경오염 특별 지도점검

2014-09-0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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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추석 연휴를 틈탄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환경오염 단속 공무원이 환경기초시설(하수·폐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등의 환경오염 행위를 감시한다.

또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해 주변 하천의 순찰을 강화한다.

이밖에 연휴 기간동안 문제가 발생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의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 지원을 한다.

엄익태 군 환경관리과장은 "추석 연휴 단속기간 중 부적정 운영사업장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조치하고, 적법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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