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명지 호반베르디움 2차’ 모델하우스 내부.[사진=호반건설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호반건설은 지난달 29일 문을 연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B6블록 ‘부산 명지 호반베르디움 2차’ 모델하우스에 사흘간 1만3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1일 밝혔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중소형 상품에 대한 입소문과 명지 지구의 개발 가능성 등 긍정 요인이 많아 분양 상담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명지 호반베르디움 2차는 지하 1층~지상 29층 7개동, 총 694가구(전용 70~84㎡) 규모로 전가구 중소형 구성이다.
명지지구는 대단위 산업단지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 가깝다. 부산신항만, 김해공항, 신항 배후철도 등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국도 2호선, 광역시도 31호선 및 을숙도대교, 남해고속도로 등을 통해 시내외 진출입도 쉽다.
3.3㎡당 평군 분양가는 830만원이다.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3일 특별 공급 후 4~5일 1·3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다. 계약은 23~25일 체결한다. 입주는 2017년 4월로 예정됐다. (051) 271-8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