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삼성엔지니어링과 삼성중공업이 합병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해당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증권가는 양사 합병시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순으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그룹은 1일 사업 재편의 일환으로 해양플랜트에 강점을 갖고 있는 삼성중공업과 석유화학 플랜트에 특화된 삼성엔지니어링을 합병한다고 발표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엔지니어링과 삼성중공업은 오전 10시 현재 5% 이상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또 양사 합병시 최대 수혜주로 꼽힌 삼성물산 주가도 오름세다. 관련기사파운드리 부진 삼성, 美 투자도 '속도 조절'삼성證 "롯데케미칼, 4분기 영업익 기대치 밑돌 것… 목표가↓" #그룹 #삼성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