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천현동 중텃말·하남署 진입로 개통

[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지역 숙원사업 중 하나인 천현동 중텃말 및 하남경찰서 진입로 개설 공사를 완료하고 3일 개통한다.

중텃말 진입로는 천현삼거리에서 정심사까지 840m, 폭 8m의 왕복2차로로 80억원이 투입됐다.

또 경찰서 진입로는 마루공원 입구에서 하남경찰서를 경유, 고양골천까지 350m, 폭 22m의 왕복 4차로로 40억원의 예산이 들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번 진입로 개통으로 천현동 4통·7통 일원 교통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하남의 주거‧교통문제 개선에 최선을 다해 살기 좋은 하남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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