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마을기업 대표, 및 市, 군·구 업무담당자를 비롯한 중간지원기관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인천시 마을기업협회 박노석 회장의 개회인사와 마을기업 “문화놀이터 뜻”의 정윤호 대표가 진행을 맡았다.
이번 간담회는 마을기업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냈으며, 마을기업간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기업들의 단합과 성공적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다짐을 갖게 했다.
또한, 송도에 위치한 NC큐브 커넬워크와 마을기업지원센터와의 MOU체결로 마을기업의 판로 확대에 대한 길을 열었다.
인천시 관계자는 “마을기업의 성공은 정부의 정책적 뒷 밭침만으로는 담보되기 어려운 만큼 앞으로도 마을기업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확대된 이해 관계자들의 아이디어와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기존 43개소 마을기업과 올해 안전행정부로부터 지정받은 11개소를 합쳐 총 54개 마을기업에 대해 우수한 마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