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립국악단이 내달 4일 오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한가위 맞이 ‘명인전’ 공연을 펼친다.
42회 정기연주회이기도 한 이날 공연은 우리나라 국악계를 이끌고 있는 대금 원장현, 피리 박인기, 가야금 병창 강정숙, 아쟁 박종선 등이 출연해 신명나는 우리 가락의 진수를 보여준다.
김만석 성남시립국악단 예술감독이 지휘하고, 송혜진 숙명여대 전통문화 예술대학원 교수가 사회를 맡아 연주회를 더욱 풍성하게 꾸민다.
연주회 관람료는 S석 10,000원, A석 7,000원이다. 청소년·65세 이상·장애인·국가 유공자는 50% 할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