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교통 전망, 가장 혼잡한 날 7일 오전 1시부터…'고속도로 악몽 피하자!'

2014-09-0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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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교통 전망/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추석 연휴 교통 전망이 네티즌 사이에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경찰은 지난달 29일 올해 추석 연휴 교통 전망을 했다. 가장 혼잡한 날은 7일 오전 1시부터 낮 12시 사이와 8, 9일 낮 12시부터 밤 12시까지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지방경찰청은 추석 연휴인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엿새간 특별교통관리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하루 평균 240여 명의 교통경찰과 160여 대의 장비를 집중적으로 투입해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를 펼친다. 특히 귀성 차량 행렬로 혼잡이 예상되는 영동고속도로 문막휴게소~만종분기점 구간과 경부고속도로 동탄IC~기흥IC 구간은 닷새간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 차선제가 운용된다. 또 경부고속도로 신탄진~한남 구간에는 버스전용차로제가 연장 운영된다. 

추석을 앞두고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각 지역 전통시장 주변에는 주정차를 허용하기로 했다. 

추석 연휴 교통 전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석 연휴 교통 전망, 이번 추석은 고속도로에서 몇 시간을 보내게 될까?", "추석 연휴 교통 전망, 정체될 것 같은 시간대 피해서 시골 내려가야겠다", "추석 연휴 교통 전망 소식 듣고 전부 저 시간대 피하는 거 아니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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