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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82분[사진=스포티비 캡처]](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9/01/20140901083033922010.jpg)
구자철 82분[사진=스포티비 캡처]
구자철은 31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 ‘코파스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4-20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 하노버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전반 13분 구자철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 반칙을 유도하는가 싶었지만 심판은 그대로 경기를 진행했다. 이어 2분 뒤인 전반 15분에 팀 동료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벗어나고 말았다.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한 구자철은 후반 37분 파커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네티즌들은 “구자철 82분, 아쉽네” “구자철 82분, 다음엔 잘하자” “구자철 82분, 파이팅” “구자철 82분, 응원한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기에서는 두 팀 모두 지리한 공방전 끝에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0-0 무승부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