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0회를 맞는 ‘통계의 날’은 통계의 중요성에 대하여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고, 통계업무종사자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우리나라 ‘호구조사규칙’이 시행된 1896년 9월 1일을 기념하여 1995년 9월 1일 ‘통계의 날’로 제정되었으며, 2009년부터는 정부기념일로 격상되었다.
이날 국가통계발전에 기여한 한국주택금융공사, 국민연금공단 등 단체와 통계유공자 23명에게 기획재정부장관 및 통계청장상을 전수하고, 통계작성기관과 종사자가 실천해야 할 국가통계 기본원칙 낭독을 통해 통계의 신뢰성 및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다짐한다.
장경세 경인지방통계청장은 “정부3.0 시대를 맞이하여 경제·사회분야 정책에 기초가 되는 정확한 통계를 작성하여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경인지방통계청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