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소하천 1단계 정비 사업은 지난 3월 초 공사에 착공한 후 편입 토지의 원활한 보상과 공사 독려로 당초 준공 예정보다 4개월 정도 공기를 단축해 준공됐다.
이번 사업은 2016년 준공을 목표로 용두천과 합류하는 하류에서부터 오창읍 후기리까지 총 1,740m의 하천을 정비하는 계속 사업이다.
국비 35억원, 시비 28억원 등 총 63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올해까지 48억원의 사업비 투자되었으며, 2015년도 잔여 사업비 15억원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돼 내년 우기 전에 사업이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수의 흐름을 원활히 하고 하천 환경을 개선하는 등 홍수 피해가 없는 청주시 건설을 위해 지속해서 하천 정비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