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유학 필리핀스쿨트립 참가자 모집

[사진=망고유학 제공]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망고유학이 필리핀 현지에서 어학원을 직접보고 선택할 수 있는 ‘스쿨트립’(School Trip)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필리핀 현지에서 직접 어학원을 살펴보고 어학연수를 결정하는 것으로 망고유학 관계자가 직접 동행해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어학연수 시작 전 2~3일 동안 현지에서 머무르며 여러 곳의 어학원을 방문해 비교해 볼 수 있다. 호텔 투숙과 어학원 간 차량 이동 등은 망고유학에서 담당한다.

관련기사

• 순창군, 농촌유학 메카로 '우뚝'
• 전북 농촌유학, 꾸준한 관심 이어져

수백만원의 비용과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어학연수를 본인이 직접 현지에서 결정할 수 있으며 안전하게 어학원을 방문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연수는 안전이 최우선 사항인 만큼 더욱 믿고 맡길 수 있다.

투어 기간 중 호텔 투숙과 차량 이동 비용도 모두 학비에 포함돼 실질적으로 학비 할인 혜택을 누릴 수도 있다.

망고유학 유희석 대표는 "한국에서 유학원 등이 제공하는 정보로만 많은 비용이 드는 필리핀어학연수를 결정하는 것은 위험이 크다"며 "전문가와 안전하게 현지를 방문해 직접 살펴보고 결정하면 어학연수 실패 확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