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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보령해양경찰서장(서장 김두형)은 30일, 대천해수욕장 개장과 더불어 안전관리 업무를 개시한 대천여름해양경찰서 종료 하루를 앞두고 안전관리 요원을 격려하였다.
김 서장은 대천해수욕장의 해수욕객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땀을 흘려온 안전관리요원들에게 다과회를 개최하여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해양경찰 소명을 충실하게 지켜 줄 것을 당부하였다.
보령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대천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운영해 온 여름경찰서는 철수하지만, 이상고온 현상과 연휴가 이어지는 9월 10일까지는 늦은 해수욕객이 찾을 것으로 보고 20여명의 안전관리 전담 경찰관을 상주시켜 물놀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안전관리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