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는 지난 28~29까지 현대해상 금산연수원에서 중학교 자유학기제지원단 30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운영 지원을 위한 자유학기제 정책과정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자유학기제 확대 운영을 앞두고 자유학기제지원단의 운영 지원 과 컨설팅 능력을 높이고자 계획된 것으로, 교육과정 재구성 및 교수학습․평가 방법의 개선 등 분야별 전문 강사들로 구성해 운영됐다.
연수에 참여한 대전가양중 유순준 교사는 ‘자유학기제의 핵심 사항인 교수학습 및 평가 개선과 진로탐색 활동에 대한 좋은 프로그램을 통하여 수업교사로서의 성장뿐만 아니라 컨설팅 능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수자 대전시교육청 학교정책과장은 “수업과 바쁜 업무가운데에도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자유학기제 확대운영과 2016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그 역할과 역량을 더욱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