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서는 철통보완 속에 유병언 장례식이 진행됐다. 장례식은 지난 6월 12일 전남 순천시의 야산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지 80일 만에 치러졌다.
이날 유병언 장례식에는 유가족과 신도, 초청받은 지인들만이 출입이 허용됐으며, 4000명이 넘는 조문객이 방문했다고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금수원 유병언 장례식, 진짜 많이도 왔네", "금수원 유병언 장례식, 잊을 수 없는 사건이다", "금수원 유병언 장례식, 이대로 묻히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