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일용품 생산공장을 현지지도했다.
31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제1위원장은 지난해 10월 평안북도에 있는 것으로 보이는 이 공장을 방문해 ‘21세기 일용품공장의 표본’으로 현대화하라고 지시하며 ‘10월8일공장’이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북한에서 10월 8일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노동당 총비서 추대 기념일이다.
약 10개월 만에 공사를 끝낸 10월8일공장을 둘러본 김정은 제1위원장은 “변이 나는 세상에 또 하나의 자랑할 만한 변이 일어났소, 이것이 천지개벽이요”라며 만족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제1위원장은 “컴퓨터에 의한 통합생산체계를 완벽하게 구축하고 최첨단설비들도 갖춰 놓았으며 지열에 의한 냉난방체계를 도입한 결과 기업소가 정보화·숫자화된 공장, 에네르기(에너지)절약형 공장으로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 제1위원장의 이날 현지지도에는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한광상 당 재정경리부장, 홍영칠 당 기계공업부 부부장, 김정관 인민무력부 부부장이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제1위원장은 지난해 10월 평안북도에 있는 것으로 보이는 이 공장을 방문해 ‘21세기 일용품공장의 표본’으로 현대화하라고 지시하며 ‘10월8일공장’이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북한에서 10월 8일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노동당 총비서 추대 기념일이다.
약 10개월 만에 공사를 끝낸 10월8일공장을 둘러본 김정은 제1위원장은 “변이 나는 세상에 또 하나의 자랑할 만한 변이 일어났소, 이것이 천지개벽이요”라며 만족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제1위원장의 이날 현지지도에는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한광상 당 재정경리부장, 홍영칠 당 기계공업부 부부장, 김정관 인민무력부 부부장이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