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오는 9월 13일까지 '9988 추석맞이 사랑나눔활동'을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활동을 통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전국 60여 복지시설에 1억 5000여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각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지역농산물 등은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구입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특히 단순 일회성 도움이 아닌, 지속적인 나눔의 연장선에서 진행될 거싱라고 설명했다.
강성근 사랑나눔재단 사무부총장(중소기업중앙회 전무이사)은 "이번 나눔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전국의 복지시설뿐만 아니라 전통시장의 소상공인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석이조의 나눔"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그들의 마음까지 위로해 줄 수 있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