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다음달 1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진행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시의회는 다음달 1일 오후 3시 지역내 서문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유통환경 변화와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시의회 의장단과 중구지역 시의원, 의회사무처 직원 등이 참여, 온누리상품권 으로 성수용품 등을 구입한다.

이동희 대구시의장은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면 질 좋은 농·특산물과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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