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외대, 영남외국어대, 대구미래대, 경북과학대 등 대구경북지역 4개 대학이 2015 정부 재정지원 제한 대학으로 지정됐다. 이 중 대구미래대는 학자금대출 제한 대학에도 지정돼 학생들 대출이 제한된다. 29일 교육부는 하위 15%에 해당하는 재정지원 제한 대학으로 전체 334개 대학 중 4년제 9곳, 전문대학 10곳 등 총 19곳을 발표했다. 전국 4년제 대학 중에는 청주대, 영동대, 서남대, 한려대, 신경대, 관동대, 한중대, 덕성여대 등이, 전문대는 웅지세무대, 장안대, 광양보건대, 김해대, 순천제일대, 강릉영동대, 서해대 등이 포함됐다.관련기사MBK "부도 막으려 회생"… 신평사 "기업회생은 부도나 다름없어" 外아주한중국제미술교류 전시회, 다원갤러리에서 성황리 개최 #경북도 #대구시 #대학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