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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손가정 힐링캠프 여행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공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홍성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홍성군과 홍성군건강가정지원센터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조손가정 힐링캠프 제주에서 행복찾기”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홍성군과 홍성군건강가정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제주여행을 통한 힐링으로 조손가정의 세대 간 소통을 도와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데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부모의 사망·별거·이혼·맞벌이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한 가족해체 현상이 증가하면서 조부모가 손자녀를 돌보는 조손가정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여행은 조손가정의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인 세대간 소통을 도와 건강하고 안정적인 가정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