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간의 세대공감, “제주에서 행복찾기”

2014-08-2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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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저소득 조손가정의 세대 간 소통 돕는 힐링캠프 운영

▲조손가정 힐링캠프 여행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공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홍성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홍성군과 홍성군건강가정지원센터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조손가정 힐링캠프  제주에서 행복찾기”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홍성군과 홍성군건강가정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제주여행을 통한 힐링으로 조손가정의 세대 간 소통을 도와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데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여행에는 홍성여중 2명, 갈산중 3명, 광천고 3명, 홍동중 2명 등 관내 조손가정 10가정이 선정돼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박 3일간의 제주여행으로 정을 나누고 서로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군 관계자는 “부모의 사망·별거·이혼·맞벌이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한 가족해체 현상이 증가하면서 조부모가 손자녀를 돌보는 조손가정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여행은 조손가정의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인 세대간 소통을 도와 건강하고 안정적인 가정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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