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북도는 다음달 추석연휴기간에 생활쓰레기 적체 및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추석명절 쓰레기 관리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추석 추석기간 중 효율적 처리를 위해 '쓰레기 수거일 조정' 및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 확대 비치'할 계획이다.
특히, 도민의 자율적 참여 유도를 위해 「분리 배출요령과 수거일정」등 사전 홍보와 깨끗한 주변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역별·마을별로 자율적인 「대청소의 날」을 지역주민과 유관기관과 함께 추진하여 취약지 생활쓰레기를 적극 수거하기로 하였다.
아울러,도 관계자는 청결한 명절 분위 조성과 깨끗하고 포근함이 느껴지는 추석 명절이 되도록 연휴기간 동안 쓰레기 무단투기 자제를 당부 하였으며, 추석연휴기간 주민불편해소를 위해 도 및 11개 시․군에서 환경분야 종합대책 추진상황반을 설치․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