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쇼미더머니3' 양동근 팀의 기리보이는 탈락하고 아이언은 TOP4에 합류했다.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3' 9회에서는 양동근 팀과 스윙스-산이 팀의 2차전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양동근 팀의 기리보이와 스윙스-산이 팀의 씨잼이 2차전을 치렀다.
기리보이는 '미인+내 몸이 불타오르고 있어'로 종횡무진 무대로 누볐고 씨잼은 '더+good day'란 곡으로 스윙스와 합동무대를 꾸며 큰 박수를 받았다.
1,2차전을 합친 결과는 스윙스-산이 팀의 승리로 돌아갔다.
양동근 팀이 공연비 총 530만 원에 그친 것에 비해 스윙스-산이 팀은 1450만 원을 기록해 무려 920만 원의 격차가 났다.
패자팀에서 탈락자가 나온다는 규칙에 따라 양동근 팀의 이이언과 기리보이 중 더 공연비가 적은 기리보이가 탈락하게 됐다.
기리보이는 탈락 소식을 듣고 "'쇼미더머니'가 나에게 자신감을 줬다"며 소감을 전했다.
'쇼미더머니3'기리보이 탈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쇼미더머니3'기리보이,안타깝지만 냉정한 게 승부의 세계죠","'쇼미더머니3'기리보이,실력을 더 키워서 다음에 또 도전하세요","'쇼미더머니3'기리보이,아이언도 위태위태하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