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 대학·대학원 빅데이터 실습교육 지원

2014-08-28 18:1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빅데이터 분석 관련 과정을 개설한 대학 및 대학원 등 교육 현장의 빅데이터 실습교육을 본격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NIA 빅데이터전략센터가 지난 7월부터 전국 대학 및 대학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지원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23개 대학(원)에서 빅데이터 관련 교과목을 개설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개설을 검토 중인 곳도 23개 대학(원)으로 조사됐다.

빅데이터전략센터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교육기관과 협력해 빅데이터 분석 실습에 필요한 데이터 세트와 분석 모델·기법, 활용 매뉴얼 등을 개발·제공할 계획이다.

또 9월 초까지 포인트 카드 데이터, 소셜 데이터 등을 활용한 1차 데이터 세트 및 활용 매뉴얼을 제공하고 패션·물류·해외공공 부문 등의 다양한 데이터 세트와 분석 예제 등을 연말까지 추가로 제공한다.

빅데이터 관련 과정 개설을 검토 중인 대학을 위해서는 ‘빅데이터 분석활용센터’를 인프라로 활용하도록 돕는 동시에 제공된 데이터 세트와 활용 매뉴얼을 기반으로 다양한 실습 교육을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