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은 28일 인터넷과 전화선 연결 등에 사용되는 ‘접속 커넥터’에 금 도금 대신 팔라듐 등 대체물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기술기준을 완화해 오는 29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접속 커넥터는 인터넷이나 전화서비스 등의 장비에 널리 이용되고 있으며, 세부 규격은 국립전파연구원 고시인 ‘단말장치 기술기준’에서 규정하고 있다.
접속 커넥터에는 금 도금을 사용하도록 돼 있으나 최근 금 도금 두께를 얇게 하는 대신 금 이외의 다른 금속물질을 이용해 동일한 성능을 유지하면서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기술들이 개발됨에 따라 이에 맞게 기준을 개정했다.
새 기준이 적용되면 접속 커넥터 제조원가가 기존의 금 도금 방식보다 20% 정도 절감될 것으로 연구원은 기대했다.
접속 커넥터는 인터넷이나 전화서비스 등의 장비에 널리 이용되고 있으며, 세부 규격은 국립전파연구원 고시인 ‘단말장치 기술기준’에서 규정하고 있다.
접속 커넥터에는 금 도금을 사용하도록 돼 있으나 최근 금 도금 두께를 얇게 하는 대신 금 이외의 다른 금속물질을 이용해 동일한 성능을 유지하면서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기술들이 개발됨에 따라 이에 맞게 기준을 개정했다.
새 기준이 적용되면 접속 커넥터 제조원가가 기존의 금 도금 방식보다 20% 정도 절감될 것으로 연구원은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