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정부포상을 받은 교원은 초등 8명, 중등 7명 총 15명이며, 훈격별로는 황조근정훈장 4명, 홍조근정훈장 4명, 녹조근정훈장 2명, 옥조근정훈장 4명, 교육부장관표창 1명이다.
황조근정훈장은 받은 박경희 조치원여중 교장은 교육공동체의 소통을 중시하는 자율적 리더십을 발휘하고 창의 인성을 중시하는 학생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황달수 연기도원초 교사는 학생들의 학력신장은 물론 실천중심의 생활지도로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데 크게 공헌한 점 등을 각각 인정받았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 영예로운 훈장을 받으신 선생님들께서는 남아 있는 후배 교원들에게 영원한 참스승의 귀감으로 길이 기억될 것”이라며, “세종교육은 이 분들의 업적을 이어받아 선진교육문화를 토대로 학생들과 교직원이 다 같이 행복한 새로운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