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해보건대는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28일 교내 도생관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현장학습사업, 작업치료과 전공관련국제교류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글로벌 현장학습사업 발대식은 교육부 주관으로, 춘해보건대학교는 2010년부터 매년 학생들이 선발되어 연수를 떠나고 있다.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을 통해 현지 언어습득 및 전문적인 현장경험을 쌓아 국제적인 감각을 키우게 된다.

춘해보건대는 글로벌 인재양성 사업으로 작업치료과 전공관련 국제교류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작업치료과는 전공관련 국제교류는 일본 후쿠오카, 야마구찌,우베지역을 9월1일부터 4박5일의 일정으로, 3,2,1학년 학생 10명이 참여한다.
우베에 위치한 일본YIC재활대학과 교류로 수업 및 견학이 예정되어 있으며, 홈스테이를 통해 일본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진다.
또한 후쿠오카 총합복지센터 및 야마구찌 꿈의 호수마을을 견학하며, 일본 전공시설과 현장을 견학하고 일본 복지시스템을 체험하여 국제적 감각을 키우게 된다.
작업치료과 2학년 신지애 학생은 " 학교를 대표하여 나가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학교간의 교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많은 것들을 배우고 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희진 총장은 " 열심히 준비한 학생들이 대견스럽고, 해외로 떠나는 만큼 항상 안전에 유의하였으면 한다“며 ”배우는 자세로 항상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