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과 산지농가의 소중한 인연맺기로 농촌사랑 실천

2014-08-2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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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농협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NH농협연천군지부(지부장 김강욱)는 28일 관내 임진농협(조합장 이일구)과 함께 서울 등촌동 부녀회원, 주민자치위원, 마을주민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 나룻배마을 산지농가에서 도시민 주부농산물구매단과 산지농가 인연맺기 행사를 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서울 등촌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연천군 나룻배마을이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어" 한층 보람된 행사가 됐다.

이 날 참석한 등촌동 관계자 모두는 인연맺기 및 자매결연 행사 후 나룻배마을 농가에서 각종 농촌체험 등으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도 하였으며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수확하고 구매하는 농산물 직거래로 도․농상생활동을 몸소 실천하여 식사랑 농사랑운동의 조기확산 및 안정적 정착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

강희윤 등촌동 주민자치위원장과 부녀회장 김금강씨는 "우리 손으로 직접 수확도 하고 구매도 하니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며"이번 체험 인연을 소중히 해, 앞으로도 산지 농가와의 직거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진농협 이일구 조합장은 "주부농산물 직거래구매단이 농촌을 찾아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농업․농촌의 가치를 널리 알려 식사랑 농사랑운동 확산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만큼 우리 농협도 최선을 다해 도․농교류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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