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서울 이촌동 대한의사협회관에서 제18대 대한전공의협의회장 당선자인 송명제(오른쪽) 후보가 당선증을 받고 있다.[사진=대한전공의협의회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대한전공의협의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송명제 후보(명지병원 응급의학과)가 제18기 회장에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임기는 9월 1일부터 1년이다.
단일후보로 출마한 송 후보는 90%의 지지를 받아 당선이 확정됐다.
송명제 당선자는 “다른 선진국에 비해 뒤쳐진 전공의 처우가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며 “올바르고 참된 수련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