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파니 ] 뉴욕매장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국 보석업체 티파니(Tiffany & Co)가 27일(현지시간) 발표한 2014년 5월~7월 실적에서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1억2412만 달러(약 1290억원)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7% 증가한 9억9293억 달러로 지역별로는 북미가 9%, 아시아태평양이 14% 증가했다.
티파니의 1주당 이익은 0.96달러로 시장전망치 0.85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이러한 티파니의 호황은 주력 시장인 북미와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판매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