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제공]
차별화된 나만의 농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가공, 체험, 마케팅 등 융복합 6차산업화로 농업가치가 상승함에 따라 농장주의 시설과 자원을 활용하여 전문역량을 결합한 새로운 가치의 비즈니스형 모델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관내 귀농귀촌을 한 초보농장주, 농장을 물려받을 농장 2세대, 예비농장주 등 총 19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1일부터 이달 26일까지 총 34시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평소 머릿속에 가지고 있던 농장별 미래비전을 농장주가 직접 디자인하여 시각화함으로써 위험요소를 줄이고 효율성을 높임은 물론 차별화된 나만의 농장을 만드는 계기를 마련했다.
농업기술센터는 향후 양주시만의 색깔 있는 농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농장의 미래비전을 구체화시키고 사전에 농장의 마스터플랜을 설계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