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는 이번 행사에서 제대혈 보관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현장 계약자를 대상으로 가격 할인과 보관 기간 연장, 자사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셀로니아’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제대혈은 신생아의 탯줄 속에 든 혈액으로, 분만 직후 채취해 냉동 보관했다가 향후 백혈병과 뇌성마비 등 난치성 질환에 걸렸을 때 치료제로 사용된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코엑스 1층 B전시장에 마련된 메디포스트 부스에는 첫날부터 많은 임신부들이 방문했다"며 "히딩크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최근 제대혈 마케팅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